협의체 제11회 한중일 문화교류포럼 참석 2015.11.17 ~ 2015.11.19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은 2015년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원저우에서 열린 제11회 한중일 문화교류포럼에 참석했습니다. 본 포럼은 3국 문화교류의 현황과 미래 전망을 논의하는 트랙 2 대화의 장으로, 3국의 문화·인적교류 대표 기관인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중국), 일본 국제교류기금, 일본 문화재보호·예술연구조성재단(일본), 한일문화교류회의 및 한중우호협회(한국)가 주관하는 연례행사입니다. 

제11회 포럼은 “전통과 혁신: 한중일 패션과 문화 창의 산업의 발전 현황 및 협력 전망”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한중일 3국 패션 및 문화 창의 산업 현황에 대한 전문가 발표를 바탕으로, 각 국 대표자들은 관련 산업 분야에서 3국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지난 1년간의 문화교류 활동성과를 공유했습니다. 사무국 대표단은 한중일 문화교류포럼 지원 의지를 밝히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제안했습니다. 

본회의가 끝난 후, 한중일 대표단은 원저우시박물관을 방문하여 역사적으로 잘 알려진 지역 특유의 복식과 공예품을 감상했습니다. 또한 한중일 음악과 무용이 어우러진 “한중일 문화교류의 밤”이 본 포럼의 사이드 이벤트로 개최되었습니다. 

제12회 포럼은 2016년 일본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단체 사진 

개막식 전문가 발표 세션 

한중일 문화교류포럼 본회의 

“한중일 문화교류의 밤”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