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어우 보첸 사무총장, 2023 EAFF서 동아시아 문화교류 공로상 수상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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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보첸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은 2023년 8월 22일 개최된 2023 동아시아 미래포럼(EAFF)에 참석해 축사를 했습니다. 동아시아문화센터와 이데일리가 공동 주최하는 EAFF는 동아시아 역내 문화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문화-기술 융합형 동반성장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며, 정부 관료, 학자, 언론, 예술가 등 3국 참가자 200여 명이 금년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어우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한중일 3국 협력의 진전과 함께 지속적인 평화, 공동 번영, 문화의 공유라는 TCS의 비전 실현을 위한 노력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한중일 3국 시민들이 한중일 협력을 상징하는 2023년 올해의 한자어로 선정한 ‘和合(화합)’을 강조했습니다. ‘和合(화합)’이 선정된 배경에는 동아시아의 공동 번영과 화합에 한중일 협력이 기여할 것이라는 3국 시민들의 기대감이 있다고 역설했습니다. 

이어 어우 총장은 TCS가 9개 청년 프로젝트를 ‘한중일 청년교류 네트워크(TYEN)’로 통합해 운영 중이며, 3국 청년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 진행된 두 가지 문화 프로젝트를 소개했습니다. ‘동아시아 문화도시(CCEA) 미디어·온라인 인플루언서 투어’와 ‘2023 한중일 청년 모의정상회의 (TYS)’인데, TYS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100명이 참석해 진행되었습니다. 어우 사무총장은 이러한 프로젝트들이 공통의 도전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3국의 단합된 노력에 긍정적 신호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포럼에서 어우 총장은 동아시아 문화교류 공로상을 수상했습니다. 문화교류 공로상은 외교,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산업과 같은 문화 분야에서 아시아 국가들의 공동 번영을 위한 초석 마련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수여되는 상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어우 사무총장의 탁월한 리더십 아래 TCS가 3국 협력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로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어우 사무총장을 비롯해 총 9명이 올해 공로상을 수상했습니다. 

▲ 2023 동아시아 미래포럼에서 축사하는 어우 보첸 사무총장 

▲ 동아시아 문화교류 공로상을 수상한 어우 보첸 사무총장 

▲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