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제7대 TCS 협의이사회, 중국 외교부 예방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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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이희섭 사무총장과 즈시 슈우지, 옌 량 사무차장(이하 ‘제7대 협의이사회’)이 2023년 10월 24일 농롱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를 예방했습니다. 양측은 한중일 3국 협력의 진행 상황을 비롯해 향후 TCS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습니다. 

농롱 부장조리는 새로 취임한 제7대 협의이사회에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3국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이와 관련한 TCS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TCS만의 강점 및 역량을 강화하여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3국 협력을 위해 더욱 큰 역할을 담당해 주기를 요청했습니다. 농롱 부장조리는 중국 외교부 차원에서 TCS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희섭 사무총장은 지난 수년간 한결같이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준 중국 외교부에 사의를 표했으며, 3국 협력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TCS에서 준비 중인 향후 활동 계획을 짧게 소개하며 TCS가 문화와 교육, 청년, 지방 도시 등의 분야에서 3국 간 교류 협력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이 사무총장은 앞으로 재개될 한중일 3국정상회의가 한중일 3국은 물론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크게 기여하게 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제7대 TCS 협의이사회와 농롱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