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2023년 TCS 환송 및 환영 리셉션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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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은 2023년 8월 28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제6대 협의이사회(총장단) 환송 및 제7대 총장단 환영 리셉션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임기를 마친 제6대 총장단의 어우 보첸 사무총장과 백범흠, 사카타 나츠코 사무차장을 환송하는 한편 신임 이희섭 사무총장과 즈시 슈우지, 옌 량 사무차장으로 구성된 7대 총장단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리셉션에는 한중일 3국 정부와 외교계, 경제계, 학계 및 언론과 민간 단체 등에서 약 200명의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어우 사무총장은 3국 협력 추진과 TCS의 목표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고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6대 총장단이 이루어낸 성과를 소개하면서 TCS와의 파트너십을 계속 이어가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어우 사무총장의 이임사가 끝난 뒤 이희섭 신임 사무총장이 향후 결심을 밝히는 취임사를 낭독했습니다. 그는 새로 임명된 총장단 구성원들과 힘을 모아 3국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하면서 TCS에 대한 지속적 지원과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한국 외교부와 중국 및 일본의 대사관 관계자들도 리셉션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 화상으로 메시지를 전달한 정병원 한국 외교부 차관보를 비롯해 리셉션에 참석한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와 구마가이 나오키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는 임기를 끝낸 6대 TCS 총장단에 축하 인사를 전하고 새로 부임하는 총장단 구성원들을 환영했습니다. 

이 외에도 퇴임하는 6대 총장단의 헌신과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 외교부가 준비한 감사패 수여식도 함께 개최되었습니다. 

TCS는 2023년 9월 1일부터 7대 협의이사회(총장단)와 함께 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