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백범흠 사무차장, 「2023 한중미래발전 제주국제교류주간」 행사 참석 2023.07.26.
分享到微信朋友圈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 백범흠 사무차장은 2023년 7월 26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2023 한중미래발전 제주국제교류주간」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중국주제주총영사관이 공동주최한 이 행사는 “한중 양국 인적교류, 미래 산업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코로나 이후 한중 양국의 인적교류 활성화와 경제 산업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제주도와 자매·우호도시 교류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 지방정부(헤이룽장성에서 하이난성까지) 국제교류 담당자, 전문가, CEO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포럼 및 원탁회의, 도내 산업·문화단지 시찰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백 사무차장은 축사를 통해 제주도는 지난 2016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가장 활발히 한중일 협력교류사업에 참여해 온 지자체 중 하나로, 3국협력을 지탱하는 중요한 축인 한중·한일 양국 간 자매우호도시 교류협력 촉진에도 많은 기여를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필요하며, 이번 회의를 통해 한중 간 지방과 민간 차원에서의 협력을 촉진하고 있는 자매우호도시 교류가 더 강화되고, 양국 간 협력이 바이오와 신재생 에너지 등 앞으로 더 중요해질 첨단기술 영역까지 확장될 수 있도록 양국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2023 한중미래발전 제주국제교류주간」 행사 개회식에서 축사를 하는 백범흠 사무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