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타니 시게오 사무총장은 2013년 25-28일간 유럽연합 (EU) 주요 기관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EU통합과정을 이해하고, 유럽연합과 동아시아 두 지역 간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와타니 총장은 한중일 협력 사무국의 활동과 역할에 대해서 홍보하였습니다. EU 관계자들은 사무국에 큰 관심을 보이며, 향후 보다 긴밀한 교류 협력에 대한 기대를 표명하였습니다.
사무국 대표단은 유럽위원회 (European Commission), 유럽대외관계청 (European External Action Service (EEAS)을 방문하여 Mr. Miguel Baron(유럽위원회 위원) 및 Mr. Henrik HOLOLEI(유럽위원회 사무국 사무차장), Mr. Viorel BUDURA(유럽대외관계청 아시아태평양부서장), Mr. Julian Wilson (유럽대외관계청 일-한-호주-뉴질랜드 담당과장) 을 포함한 유럽연합 관계자들과 면담을 하였습니다. 사무국측과 방문기관 관계자들은 동북아 정세, 유럽연합 구조 및 통합 역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사무국 대표단은 벨기에 주재 김창범 주벨기에 유럽연합 한국대사 및 Mr. Shiojiri Kojiro 일본대사도 방문하였습니다.
이와타니 총장은 또한 11.25일 개최된 한-EU 브뤼셀 정책포럼에 참가하여 유럽연합과 동북아 지역간의 경험 공유를 강조하는 기조연설을 하였습니다. 포럼 참가자들은 동북아 지역 통합이 촉진되야하며, 통합된 동북아는 유럽연합의 이익에도 부합한다는 인식을 공유하였습니다.
이번 유럽연합 방문은 지난 2013년 3월 신봉길 전 사무총장의 방문에 이은 두번째 방문입니다.
Mr. Henrik HOLOLEI(유럽위원회 사무국 사무차장
Mr. Julian Wilson (유럽대외관계청 일-한-호주-뉴질랜드 담당과장)
Mr. Viorel BUDURA(유럽대외관계청 아시아태평양부서장)
한-EU 브뤼셀 정책포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