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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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 포럼옌량 TCS 사무차장, ‘한중일 미디어 대화’에서 언론 역할 강조2025년 7월 10일, 옌량 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차장이 ‘한중일 미디어 대화’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전략협력연구원이 주최했으며, “한중일 협력의 미래: 3국 언론의 시각과 제안”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오진희 외교부 아태심의관과 팡쿤 주한 중국대사관 총괄공사도 참석해 축사를 했습니다.옌 사무차장은 축사에서 글로벌 공통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3국이 협력해 온 역사를 되짚으며 향후 전망을 공유했습니다. 옌 사무차장은 3국 관계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있어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고위급 언론의 정기 교류의 신설과 기자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소셜 미디어 참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지역 협력을 위한 우호적 환경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정부 및 기업 부문에서 언론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이번 행사에는 한중일 3국 기자와 언론 전문가가 참석하여 심도 있는 토론과 교류를 진행했으며, 한중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견과 제언들이 공유되었습니다.▲단체사진▲옌 량 TCS 사무차장 축사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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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체2025 한중일 재난관리 실무자 회의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이 주최한 2025 한중일 재난관리 실무자 회의가 2025년 7월 7일(월)에 일본 고베시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한국의 행정안전부와 중국의 응급관리부, 일본의 내각부 등 3국 재난관리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이번 회의는 재난 관리 실무자들 간의 정례 소통을 강화하고 재난 관리 분야에서 정책 교류와 상호 학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으며, 또한 이전의 장관급 회의에서 도출된 후속 조치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3국 협력 분야를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즈시 슈우지 TCS 사무차장은 개회사에서 재난 위험 경감 및 비상사태 대응과 관련한 3국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이번 재난 관리 실무자 회의에서는 두 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제1세션에서는 3국 관계 부처의 대표들이 각국 재난 관리 시스템의 최근 동향과 우수 사례를 발표했으며, 재난 복원력 구축을 위한 전략과 제도 혁신 사례가 자세히 소개되었습니다. 제2세션에서는 중국에서 개최 예정인 제8차 한중일 재난관리 기관장 회의의 준비를 위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3국의 정부 관계자들은 기술 통합, 각 지역의 교육 훈련 사업, 과거의 공동 선언 이행을 비롯한 주요 의제와 향후 협력 분야를 놓고 의견을 교환했습니다.3국 재난관리 기관들과 TCS는 폐회사를 통해 재난 대비 및 대응과 관련한 3국 협력 강화를 위해서는 실무자 간의 지속적인 대화가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하며 회의를 마무리했습니다.▲ 단체사진▲ 발언 중인 즈시 슈우지 사무차장▲ 2025 한중일 재난관리 실무자 회의 현장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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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옌량 TCS 사무차장, 중국국제상공회의소 특강중국국제상공회의소(CCOIC) 특강이 2025년 7월 7일(월)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특강은 주한 중국국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행사로, 옌량 TCS 사무차장이 연사로 초청되었으며 가오천 주한 중국국제상공회의소 회장이 진행을 맡았습니다. 옌량 사무차장은 연설에서 한중일 3국 협력의 역사와 제도적 기반에 관해 설명하며, 경제 및 통상 분야의 현황과 관련 정책 동향을 자세히 소개하는 동시에 3국의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TCS의 사업과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CCOIC의 구성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특강 이후 진행된 토론 세션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등 3국 경제 협력의 미래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단체사진▲ 연설 중인 옌량 사무차장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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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 포럼TCS, 일본 도쿄서 ‘한중일 3국협력 국제포럼’ 개최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이 2025년 7월 1일(화) 일본 도쿄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글로벌 복합위기 대응과 3국 협력”을 주제로 한중일 3국협력 국제포럼(International Forum for Trilateral Cooperation, IFTC)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팬데믹으로 중단된 이후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재개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현장에는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도 수백 명이 참여해 한중일 협력의 미래에 대한 통찰을 제시했습니다. 개회식에서 이희섭 TCS 사무총장은 3국 협력이 이제는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전환을 추구해야 할 시기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한중일 협력 25주년이었던 지난해에 이어, 내년은 TCS 설립 15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정학적 긴장과 경제 파편화, 보호 무역 주의의 확산 등 3국이 당면한 글로벌 복합 위기를 언급하며, 정부를 비롯해 시민사회와 언론, 싱크탱크 등 다양한 주체들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아울러 TCS는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 문화의 공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임을 피력했습니다.이번 포럼에서는 후지이 히사유키 일본 외무성 부대신과 우장하오 주일 중국 대사, 박철희 주일 한국 대사가 축사를 통해 포럼 개최를 축하했습니다. 이어 가와구치 요리코 전 일본 환경대신 겸 전 외무대신과 우하이룽 중국공공외교협회 회장, 김진표 글로벌혁신연구원 이사장 겸 전 국회의장이 기조연설을 했습니다.이어진 두 세션에서는 각국의 고위 인사와 외교관, 학계 및 정책 전문가들이 참석해 3국 협력의 구조적 기반과 실질적 과제를 집중 논의했습니다. 이들은 3국 협력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하며, 이를 재활성화하고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더불어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협력 분야도 폭넓게 살펴보았습니다. 제1세션 “역내 연계성 활성화: 동북아 안정과 평화를 위한 3국 협력의 제도화”에서는 한중일이 전략적·제도적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습니다. 연사들은 정상회담과 장관급 회의의 정기적 개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주요 제안으로는 협의체의 제도화, 위기 대응 시스템 구축, ‘한중일+X’ 협력 확대, 그리고 TCS의 역할 강화 등이 제시되었습니다. 또한, 싱크탱크와 언론, 학계 등 비정부 부문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지역의 지속 가능한 평화를 도모하고 상호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에 공감대가 형성됐습니다.제2세션 “포용적 성장: 글로벌 도전 과제 속 동북아 공동 번영”에서는 초고령 사회와 기후 위기, 탄소중립 추구, 그리고 지역 경제 협력 확대라는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포용적 성장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연사들은 기후 행동의 시급성을 지적하면서 녹색 및 디지털 전환이 가져온 기회를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경제 통합과 무역 체계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또한 참석자들은 3국이 직면한 공통의 과제를 해결하고 장기적인 회복과 번영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더욱 긴밀한 3국 협력은 물론 학술과 정책 영역을 아우르는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을 공유했습니다.2011부터 시작된 한중일 3국협력 국제포럼(IFTC)은 TCS의 연례 대표 프로젝트 중 하나로, 3국 협력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제고하고 3국 정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심층적인 정책 제언을 제공해 왔습니다. 이번 2025년 포럼은 조선일보, 아사히 신문, 인민일보 등 3국의 주요 언론사가 후원했습니다. ▲ 단체 사진▲ 후지이 히사유키 일본 외무성 부대신 축사▲ 우장하오 주일 중국 대사 축사▲ 박철희 주일 대한민국 대사 축사▲ 이희섭 TCS 사무총장 개회사▲ 가와구치 요리코 전 일본 환경대신 겸 전 외무대신 기조연설▲ 우하이룽 중국공공외교협회 회장 기조연설▲ 김진표 글로벌혁신연구원 이사장 겸 21대 후반기 국회의장 기조연설▲ 제1세션 “역내 연계성 활성화: 동북아 안정과 평화를 위한 3국 협력의 제도화”▲ 제2세션 “포용적 성장: 글로벌 도전 과제 속 동북아 공동 번영”2025.07.01.
3국 정부간 협의체
3
- 참가국
1
- 정상회의
21
- 장관급 회의
70+
- 개 이상의 협의체
한중일 통계 2022
출판물
사무국에서는 연례보고서, 프로젝트
결과물, 연구보고서, 홍보책자등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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