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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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옌량 TCS 사무차장, 중국국제상공회의소 특강중국국제상공회의소(CCOIC) 특강이 2025년 7월 7일(월)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특강은 주한 중국국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행사로, 옌량 TCS 사무차장이 연사로 초청되었으며 가오천 주한 중국국제상공회의소 회장이 진행을 맡았습니다. 옌량 사무차장은 연설에서 한중일 3국 협력의 역사와 제도적 기반에 관해 설명하며, 경제 및 통상 분야의 현황과 관련 정책 동향을 자세히 소개하는 동시에 3국의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TCS의 사업과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CCOIC의 구성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특강 이후 진행된 토론 세션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등 3국 경제 협력의 미래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단체사진▲ 연설 중인 옌량 사무차장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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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 포럼TCS, 일본 도쿄서 ‘한중일 3국협력 국제포럼’ 개최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이 2025년 7월 1일(화) 일본 도쿄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글로벌 복합위기 대응과 3국 협력”을 주제로 한중일 3국협력 국제포럼(International Forum for Trilateral Cooperation, IFTC)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팬데믹으로 중단된 이후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재개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현장에는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도 수백 명이 참여해 한중일 협력의 미래에 대한 통찰을 제시했습니다. 개회식에서 이희섭 TCS 사무총장은 3국 협력이 이제는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전환을 추구해야 할 시기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한중일 협력 25주년이었던 지난해에 이어, 내년은 TCS 설립 15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정학적 긴장과 경제 파편화, 보호 무역 주의의 확산 등 3국이 당면한 글로벌 복합 위기를 언급하며, 정부를 비롯해 시민사회와 언론, 싱크탱크 등 다양한 주체들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아울러 TCS는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 문화의 공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임을 피력했습니다.이번 포럼에서는 후지이 히사유키 일본 외무성 부대신과 우장하오 주일 중국 대사, 박철희 주일 한국 대사가 축사를 통해 포럼 개최를 축하했습니다. 이어 가와구치 요리코 전 일본 환경대신 겸 전 외무대신과 우하이룽 중국공공외교협회 회장, 김진표 글로벌혁신연구원 이사장 겸 전 국회의장이 기조연설을 했습니다.이어진 두 세션에서는 각국의 고위 인사와 외교관, 학계 및 정책 전문가들이 참석해 3국 협력의 구조적 기반과 실질적 과제를 집중 논의했습니다. 이들은 3국 협력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하며, 이를 재활성화하고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더불어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협력 분야도 폭넓게 살펴보았습니다. 제1세션 “역내 연계성 활성화: 동북아 안정과 평화를 위한 3국 협력의 제도화”에서는 한중일이 전략적·제도적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습니다. 연사들은 정상회담과 장관급 회의의 정기적 개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주요 제안으로는 협의체의 제도화, 위기 대응 시스템 구축, ‘한중일+X’ 협력 확대, 그리고 TCS의 역할 강화 등이 제시되었습니다. 또한, 싱크탱크와 언론, 학계 등 비정부 부문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지역의 지속 가능한 평화를 도모하고 상호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에 공감대가 형성됐습니다.제2세션 “포용적 성장: 글로벌 도전 과제 속 동북아 공동 번영”에서는 초고령 사회와 기후 위기, 탄소중립 추구, 그리고 지역 경제 협력 확대라는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포용적 성장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연사들은 기후 행동의 시급성을 지적하면서 녹색 및 디지털 전환이 가져온 기회를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경제 통합과 무역 체계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또한 참석자들은 3국이 직면한 공통의 과제를 해결하고 장기적인 회복과 번영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더욱 긴밀한 3국 협력은 물론 학술과 정책 영역을 아우르는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을 공유했습니다.2011부터 시작된 한중일 3국협력 국제포럼(IFTC)은 TCS의 연례 대표 프로젝트 중 하나로, 3국 협력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제고하고 3국 정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심층적인 정책 제언을 제공해 왔습니다. 이번 2025년 포럼은 조선일보, 아사히 신문, 인민일보 등 3국의 주요 언론사가 후원했습니다. ▲ 단체 사진▲ 후지이 히사유키 일본 외무성 부대신 축사▲ 우장하오 주일 중국 대사 축사▲ 박철희 주일 대한민국 대사 축사▲ 이희섭 TCS 사무총장 개회사▲ 가와구치 요리코 전 일본 환경대신 겸 전 외무대신 기조연설▲ 우하이룽 중국공공외교협회 회장 기조연설▲ 김진표 글로벌혁신연구원 이사장 겸 21대 후반기 국회의장 기조연설▲ 제1세션 “역내 연계성 활성화: 동북아 안정과 평화를 위한 3국 협력의 제도화”▲ 제2세션 “포용적 성장: 글로벌 도전 과제 속 동북아 공동 번영”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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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 포럼제1차 2025 한일중 비전그룹(TVG) 회의, 도쿄에서 개최제1차 2025년 한일중 비전그룹(TVG) 회의가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일본 도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본 회의는 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이 주최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중국공공외교협회(CPDA)가 공동 주관했습니다. 한국, 일본, 중국의 고위급 인사 및 전문가로 구성된 14명의 TVG 위원들은 3국 협력의 진전, 도전과제, 향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제1세션은 “불확실성과 확실성: 변화하는 세계 질서와 한중일 3국 협력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위원들은 글로벌·지역적 도전이 고조되는 가운데 3국이 함께 확실성을 높이고 신뢰를 구축해 나가야 할 책임이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어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개최된 TVG 회의 이후 3국 협력의 긍정적 진전을 높이 평가하며,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공통의 협력 기반을 모색하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하였습니다. 또한,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지속 견지하고, 역내 전략적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는 3국 간 협의체 구축에 대한 공동 관심을 표명하였습니다. 제2세션은 “한중일 경쟁과 협력: 도전요인과 기회요인”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위원들은 대외적인 경제 및 통상 환경 변화에 대한 공동 우려와 함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기존 틀을 적극 활용하고, 신흥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기회를 발굴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였습니다. 또한 3국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의 가속화를 통해 더 큰 성장 잠재력을 실현하고 경제 통합을 심화할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제3세션은 “공동체 의식 구축: 상호 인식과 3국 간 인적교류”를 주제로, 3국 국민 간 상호 인식 개선을 위한 인적교류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위원들은 상호 이해 증진과 긍정적인 협력 강화를 위해서는 양질의 인적 교류가 자주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위원들은 TVG의 향후 운영 방향과 역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오는 11월 중국 항저우에서 제2차 2025년 TVG 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제1차 2025년 TVG 회의는 2024년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의 후속 조치 중 하나로서, 한중일 3국의 저명 인사들이 모여 3국 협력 증진을 위한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제안을 도출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습니다.▲단체사진2025.06.29. ~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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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협력활동제23회 환황해경제기술교류회의 3국 실무자회의, 대전에서 개최제23회 환황해경제기술교류회의 준비를 위한 3국 실무자회의가 2025년 6월 26일 대전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일경제협회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규슈경제산업국과 규슈경제인연합회로 구성된 규슈경제국제화추진기구와 주한중국대사관이 참석했습니다. 한일중 3국 협력사무국(TCS) 대표단은 최근 발간한 『2025 한중일 3국 경제보고서』를 소개하고, 제13차 한중일 경제통상장관회의의 후속조치 이행계획을 공유했습니다.2001년 출범한 환황해경제기술교류회의는 한중일 3국 정부기관, 지방정부,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여 환황해 지역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연례 행사로, 무역·투자, 기술,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촉진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환황해경제기술교류회의는 “환황해 경제권의 성장·발전: 바이오 헬스케어, 과학기술, 비즈니스 교류”를 주제로 오는 11월 대전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회의 전경▲단체사진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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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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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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