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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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TCS와 AMRO, 양해각서 2차 연장 체결한일중 3국 협력사무국(TCS)과 아세안+3거시경제조사기구(AMRO)는 2025년 4월 16일 기존의 업무 양해각서(MOU)를 2028년까지 3년 더 연장하기로 합의하고, 아세안+3 지역의 경제·금융 현안에 대한 공통의 관심 분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TCS와 AMRO는 2019년 최초의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2022년 한 차례 연장한 바 있습니다. 연장된 양해각서에는 두 기관 간 공동 연구, 지식 교류, 역량 강화 및 기타 협력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이 명시되었습니다. TCS와 AMRO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각자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제도적 역량을 강화하고, 아세안+3 지역뿐만 아니라 글로벌 차원에서도 경제·금융 협력을 심화해 나가는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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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협력활동2025-2026 한일중 문화교류의 해 개막식, 일본 도쿄에서 개최2025-2026 한일중 문화교류의 해 개막식이 2025년 4월 14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었습니다.이번 행사는 일본 문부과학성과 중국 문화여유부,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이 공동 주최했습니다.이번 개막식에서는 노나카 아츠시 일본 문부과학성 부대신과 가오정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 용호성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이희섭 TCS 사무총장이 3국 간 문화 교류 사업의 출범을 기념하는 축사를 전달했습니다.축사가 끝난 뒤에는 2025-2026 한일중 문화교류의 해 공식 로고가 처음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이 로고는 문화 교류의 해가 진행되는 동안 3국의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에서 공식 엠블럼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아울러 이번 개막식에서는 3국의 문화 교류를 참신한 시각으로 표현한, 한일중 단편 영상 공모전 입상작 7편이 상영되었습니다.또한 이처럼 역사적인 행사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한 3국의 전통 문화 공연도 진행되었습니다.일본에서는 다도 유파 엔슈류(Enshu Sado School)의 쇼쇼 코보리가 일본의 다도를 시연했으며 우포포이 공연팀은 일본의 아이누 문화를 소개하는 공연을 선보였습니다.중국은 고쟁 연주가 먀오칭과 경극 배우 궈샤오, 가수 궁솽, 댄서 간쯔거 등의 공연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끝으로 한국의 국립국악원이 신명난 탈춤과 장구춤 공연으로 개막식의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2024년 5월 열린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3국 정상들은 2025년과 2026년을 ‘한일중 문화교류의 해’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이번 한일중 문화 교류 사업은 문화와 예술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 교류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3국 국민들 간의 상호 이해와 우정을 증진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이를 위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공식 로고 앞에서 단체 사진▲ 연설 중인 이희섭 한일중3국협력사무국 사무총장▲ 문화 공연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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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 포럼한중일 혁신 대화 및 ICT 기업 교류회한일중 3국 협력사무국(TCS)은 2025년 4월 11일 중국 쑤저우시에서 중국정보통신기술원(CAICT)과 한일중 혁신 대화 및 ICT 기업 교류회를 공동으로 주최하였습니다. 이번 혁신 대화는 2018년 이후 7여년만에 재개된 제7차 한일중 정보통신기술(ICT) 장관회의와 연계하여 개최되었습니다.한중일 혁신 대화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하며 친환경적인 미래를 위한 ICT 혁신 협력”을 주제로 전문가 세션과 비즈니스 세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전문가 세션은 동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비즈니스 세션은 ‘새롭게 부상한 디지털 기술의 기회와 과제’ 및 ‘포용성, 지속 가능성, 친환경 발전’을 주제로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한중일 3국의 ICT 관련 연구기관, 학계, 산업계 등에서 대표 연사 9명이 발표에 참가했습니다.이희섭 TCS 사무총장은 개회사에서 작금의 세계는 인공지능(AI)이 촉발한 문명사적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으며, 첨단산업 분야에서 경쟁이 가속화하면서 경제와 안보가 융합되고 국가 간 과학기술협력의 공간이 점차 좁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쟁에서 기술 우위를 확보하며 상호 발전을 추구해야 할 분야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개발과 동반성장을 추구해야 할 분야는 구분해야 하며, 기후위기, 재난, 질병, 빈곤퇴치 등 복합위기에 대한 대응과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인적교류 활성화, 차세대 기술 및 표준분야 협력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장 윈밍(張云明) 중국 공업정보화부 부부장은 한중일 3국은 글로벌 ICT 산업을 이끄는 핵심국가로서 기술 혁신의 원천이자 산업망 연계를 위한 중심축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 부부장은 3국 간 기술의 상호 연계 심화와 자원의 공유, 시장 통합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 조건일 뿐 아니라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핵심 동력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장 부부장은 대화와 협력이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해법임을 언급하며, 3국 간 ICT 협력 강화를 위한 세 가지 방안으로 ▲첨단기술 혁신 허브의 공동 구축, ▲디지털 산업 통합의 공동 추진, ▲산업망 및 공급망 회복력의 공동 강화를 제안했습니다.우 칭원(吳慶文) 중국 쑤저우시 시장은 역사와 예술, 혁신이 어우러진 쑤저우시에서 한일중 혁신 대화가 개최된 것을 환영하며, 쑤저우시가 한국 및 일본과의 활발한 산업 협력을 기반으로 산업기술 측면에서 중국 내 가장 발전된 지역 중 하나로 자리매김해 왔다고 소개했습니다. 우 시장은 쑤저우시가 ICT를 비롯한 관련 산업 분야에서 3국 협력을 증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산업계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미래협력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번 한중일 혁신 대화는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의 합의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TCS의 노력의 일환으로, 제7차 ICT 장관회의를 뒷받침하고 민간 차원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이번 행사는 제7차 한일중 ICT 장관회의 공동의사록에서 TCS가 ICT 비즈니스 부문 간 대화와 교류를 촉진한 사례로 언급되었습니다. TCS는 앞으로도 공공 및 민간 부문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3국 간 ICT 협력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입니다.▲ 한중일 혁신 대화 및 ICT 기업 교류회 전경▲ 개회사를 하는 이희섭 사무총장▲개회사를 하는 장 윈밍 중국 공업정보화부 부부장▲개회사를 하는 우 칭원 쑤저우시 시장▲전문가 세션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친환경적인 미래를 위한 ICT 혁신 협력’▲제1 비즈니스 세션 – ‘새롭게 부상한 디지털 기술의 기회와 과제’▲제2 비즈니스 세션 – ‘포용성, 지속 가능성, 친환경 발전’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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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체제7차 한일중 정보통신기술(ICT) 장관회의, 중국 쑤저우시에서 개최이희섭 한일중 3국 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이 2025년 4월 11일 중국 쑤저우시에서 개최된 제7차 한일중 정보통신기술(ICT) 장관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장 윈밍(張云明) 중국 공업정보화부 부부장이 주재하고 강도현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이마가와 타쿠오(今川拓郎) 일본 총무성 국제협력담당 차관이 참석하였습니다.이번 장관회의는 2018년 일본에서 개최된 제6차 회의 이후 7여년만에 재개되어 지난 5월 개최된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의 후속조치를 논의하였습니다. 3국 대표들은 ICT 분야 정책의 최근 동향을 공유하고 ICT 산업발전의 성과와 각국의 모범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아울러 ‘차세대 정보통신기술’ 및 ‘디지털 기술의 혁신적 응용‘에 관한 현황, 도전과제 및 향후 추진전략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이 사무총장은 ICT 장관회의 개최를 계기로 3국 협력의 재활성화가 가속화된 것을 환영하며, 작년 5월 한일중 정상회의가 재개되어 3국 협력이 오랜 정체를 벗어나 교류협력이 복원되고 재활성화하는 중요한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과학기술 및 디지털 전환이 국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6대 협력 분야 중에 하나로 포함되었다는 점을 소개하고,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경쟁이 심화되는 추세이지만 경쟁을 통해 기술 우위를 확보해야 할 분야와, 상호 협력을 통해 기후위기, 재난, 질병, 빈곤퇴치 등 글로벌 현안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동반 성장을 추구해야 할 분야는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관회의에 이어서 TCS와 중국정보통신기술원(CAICT)이 공동 주최한 ‘한중일 혁신 대화 및 ICT 기업 교류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한중일 혁신 대화는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의 합의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TCS의 노력의 일환으로, 제7차 ICT 장관회의를 뒷받침하고 민간 차원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 3국 대표들은 공동 의사록을 통해 TCS가 협력 허브로서 지속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련 활동에 대한 TCS의 참여를 최대한 지원하며, 이를 위해 TCS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3국 대표들은 또한 이번 한일중 혁신 대화 및 ICT 기업 교류회 개최에 주목하며, 비지니스 부문에서 대화와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제8차 한일중 ICT 장관회의는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단체 사진▲ 회의 전경▲ 개회사를 하는 이희섭 사무총장▲ 공동 의사록 서명식2025.04.11.
3국 정부간 협의체
3
- 참가국
1
- 정상회의
21
- 장관급 회의
70+
- 개 이상의 협의체
한중일 통계 2022
출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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