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국의 시안시(西安市), 일본의 도쿄도 도시마구(豊島區)는 2019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 ‘동아시아(한·중·일)의 문화교류와 평화’를 주제로 1년간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했다.
같은 해 11월 세 도시는 1년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교류하며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9 동아시아문화도시 공동선언」에 서명하고 12월 「인천-시안-도시마(InXiTo) 문화관광 결연사업 협력합의서」를 체결하였다.
한편 인천광역시는 중국의 다롄시, 일본의 기타큐슈시와 함께 2010년부터 시립 박물관 간 동아시아 우호 박물관 교류사업을 시작한 이후 매년 박물관장회의 및 사전실무자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격년으로 순회전시 및 공동기획전시를 운영해 왔다.
- 2019년 11월: 「2019 동아시아문화도시 공동선언」 체결, 교류 지속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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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시안시, 도시마구는 2019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 문화교류, 공연, 축제, 전시실 및 체험관 등 다채롭고 풍부한 교류 사업을 추진했다. 2019년 11월 24일 개최된 2019 동아시아문화도시 도시마 폐막식에서 세 도시는 1년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교류하며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이후에도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9 동아시아문화도시 공동선언」에 서명했다. 선언문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1. 세 도시는 인적, 문화 교류를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상호 관계를 보다 공고히 한다.
2. 세 도시는 문화예술을 비롯한 산업·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활성화를 도모한다.
3. 세 도시의 대표와 관계부서는 상호교류를 통해 창출된 성과를 매년 확인한다.
- 2019년 12월: 「인천-시안-도시마(InXiTo) 문화관광 결연사업 협력합의서」 체결, 문화관광 분야 협력 확대
- 세 문화도시는 2019년 12월 개최된 ‘2019 동아시아문화도시 시안시 폐막식’에서 「인천-시안-도시마(InXiTo) 문화관광 결연사업 협력합의서」를 체결하고 이후에도 문화관광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2020년 후속사업
개최지 | 일시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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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 8-9월 | • 코로나 확산에 따라 세 도시가 서로 도와 바이러스에 맞선다는 ‘한 가족, 한 사랑’이라는 주제로 중국 의료종사자가 제작한 곡을 한중일 세 가수가 함께 부르는 영상을 공동제작하여 SNS에 공개 |
인천 | 11월 29일 |
• 한국 내 거주 중인 동(남)아시아인으로 구성된 합창단을 대상으로 ‘동아시아합창제’ 개최 • 시안시, 도시마구의 단체장 인사말 및 합창단의 온라인 영상 참여 |
시안 | 12월 10일 |
• ‘동아이상문화도시 신년 음악회’를 개최하여 한중일 교향악 연주회 진행, 행사 전날에는 시안 문화·관광 안내행사 개최 • 역대 중국 동아시아문화도시 및 아세안 10개국 참가 |
- 2020년 한중일 합창공연 공동제작 영상 홍보포스터
(사진제공 : 시안시)
2021년 후속사업
개최지 | 일시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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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 1-2월 |
• ‘충만한 봄의 문화도시, 새해를 맞이하다’를 주제로 온라인 문화 전시공연 개최 • 인천시, 도시마구와 상호 영상교환, 각 도시 Twitter, Facebook, YouTube 등 소셜미디어에 게재 |
인천 | 11월 18-19일 |
• 한중일 3국의 음악 교류 활성화를 통한 상호우의 증진을 목적으로 ‘2021 동아시아축제’ 개최 • 시안시, 도시마구의 클래식 음악과 전통음악 연주영상 참가 • 동아시아 3국 악기체험 및 전시회 개최 |
- 인천 주최 ‘2021 동아시아축제 인천’에 참가한 도시마구 후지모토 바야시 합주단
(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 인천 주최 ‘2021 동아시아축제 인천’에 참가한 시안심포니오케스트라
(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2022년 후속작업
개최지 | 일시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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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 2월 |
• 동아시아문화도시 신년 음악회 • 인천시와 도시마구에서 클래식 연주, 서예 작품 영상 출품 |
도시마 | 미정 | • 학생 온라인 교류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