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중국의 헤이룽장성 하얼빈시(哈爾濱市), 일본의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金沢市)는 2018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 1년간 다채로운 교류 사업을 전개했다. 2019년부터는 문화 후속사업을 개시하고 문화교류 행사에 아티스트들을 상호파견하고 있다
한편, 부산광역시는 상하이시, 나가사키현과의 자매·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청소년 바둑교류전을 순환개최하고 있고, 가나자와시는 한국 전주시, 중국 쑤저우시와의 우호·자매도시 관계를 기반으로 도서관·바둑 교류 사업을 운영 중이다.
부산시, 하얼빈시, 가나자와시는 2018 동아시아문화도시 관련 후속사업을 2019년 이후에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3개 도시는 각 도시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문화행사에 아티스트들을 상호파견하는 등 활발하게 교류 활동을 추진 중이다.
2019년 후속사업
일시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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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 | 하얼빈시에서 주최하는 2019 ‘매혹적인 하얼빈의 여름’ 제3회 중·러 문화예술 교류주간 ‘문화도시·우호도시’ 클래식 공연시리즈에 가나자와 오케스트라 현악 4중주단 참가 |
8월 23-24일 | 하얼빈시에서 주최하는 2019 ‘매혹적인 하얼빈의 여름’ 제3회 중·러 문화예술 교류주간 ‘문화도시·우호도시’ 클래식 공연시리즈에 부산시립교향악단 금관 5중주단 참가 |
9월 21-22일 | 부산시에서 주최하는 문화행사 ‘동아시아 문화의 숲’에 가나자와·하얼빈 예술가 참가(한국 첼리스트-중국 바이올리니스트-일본 피아니스트 클래식 협연, 한국 가야금-중국 얼후-일본 요코부에 한중일 전통악기 협연, 동래야류, 변검술, 기예단 등 전통공연 및 한중일 전통놀이체험, 동아시아 다도체험, 가나자와 전통공예부스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행사 진행) |
10월 18-20일 | 가나자와시에서 주최한 가나자와 시립 치사카 소합창단 ‘드림’과의 교류행사, 가나자와역 고몬나이트 공연 및 창립 70주년 킨죠민요축제에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하얼빈대극원 민족악단 참가 |
- 부산 주최 ‘2019 동아시아 문화의 숲’ 한중일 클래식 협연 (출처: 부산시립예술단)
- 가나자와 주최 ‘킨죠민요축제’에 참가한 하얼빈 예술단 (사진제공: 하얼빈)
- 하얼빈 주최 ‘문화도시·우호도시’ 클래식 공연시리즈에 참가한 부산시립교향악단 (사진제공: 하얼빈)
2021년 후속사업
일시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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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9일 | 부산광역시 주최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희망의 메시지 On Live’에서 ‘부산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한중일 화합콘서트’개최(유튜브 생중계) |
- 부산 주최 ‘동아시아 문화도시희망의 메시지 On-Live’ 행사포스터
(사진제공 : 부산광역시)
2022년 후속사업
일시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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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 도서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가나자와 우미미라이도서관에서 부산도서관에 100권 도서 기증 예정 * 2023년에는 부산도서관에서 우미미라이도서관에 기증 예정 |
미정 | 가나자와·하얼빈시 문화 영상제작 및 홈페이지 공개 예정 |
미정 | 부산 주최 동아시아문화도시 후속 문화교류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