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2014년 한중일 3국 협력 국제포럼(IFTC) 개최 - 2014.04.15 2014.04.22

한중일3국협력사무국은 2014년 4월 15일, “다양성 속의 통합 - 동아시아 정체성과 공동체 정신” (Unity in Diversity – Fostering East Asian Identity & Spirits of Community)을 주제로 서울에서 2014년 한중일 3국 협력 국제포럼(IFTC)을 개최한다. 최근 동북아 지역의 양자 관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본 포럼은 동아시아 공동체 건설에 있어 동북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중일 협력에 대한 건설적이며 통찰력있는 구상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중일 3국 협력 국제포럼은 1) 기조 연설, 2)불확실성, 그리고 새로운 생각, 3)통합의 자세 - 동아시아와 서양의 조우, 4)동아시아 시민의식 함양을 위하여 – 공공외교의 방향이라는 네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본 행사는 동북아 정세 및 지역 협력 모델, 한중일 FTA, 공공외교, 인적 교류 등 다양한 현안을 고찰한다. 

본 행사는 초청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한중일 협력에 관심이 높은 일반인과 학생들은 사무국 홈페이지 온라인 등록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중일 3국 협력 국제포럼(International Forum for the Trilateral Cooperation)은 2011년 이후 동북아 평화와 공동번영의 비전 공유를 위한 한중일3국협력사무국의 대표적인 연례행사이다. 과거 행사에는 이홍구 전 국무총리, 탕 자쉬안 전 중국 국무위원,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총리 등 국내외 정계 유명 인사들이 참석했다. 지난 한중일 3국 협력 포럼은 2012년 10월 “정세변화와 한중일 3국간 협력”을 주제로 열렸으며, 당시 후보자였던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여 동북아 지역 협력에 대한 견해를 제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