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한중일 3국 싱크탱크 네트워크, 장춘에서 개최된 제2차 인문 교류 포럼 계기로 공식 출범
2015.08.31
2015년 8월 31일 제2차 인문 교류 포럼이 중국외교학원(CFAU), 지린 한중일 협력연구센터(TCSC), 한중일3국협력사무국의 공동 주최로 중국 지린성 장춘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한중일 3국협력과 동아시아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약 150명에 달하는 3국의 고위 정부 관계자, 학자, 기업인, 언론인 등이 모여 상호 신뢰, 민간 교류, 미디어 및 싱크탱크 협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한중일 3국 싱크탱크 네트워크(NTCT)가 3국 정부의 지지에 힘입어 정식 출범되었습니다. 네트워크의 각국 담당기관인 중국외교학원, 일본국제관계포럼(JFIR), 국립외교원(KNDA)의 대표들은 연설을 하고 교류 심화, 공동 연구 관련 협력 증진 그리고 3국 협력에의 지적 지원 공동 제공 등에 대한 의지를 공유했습니다.
한중일협력사무국 이와타니 시게오 사무총장은 이번 포럼에 참석하여 개회사 및 한 세션의 사회를 맡았습니다.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는 이와타니 사무총장
▲한중일 3국 싱크탱크 네트워크 출범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