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3국 수자원 과장급회의 주최 2017.12.11
2017년 12월 11일,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TCS)은 미얀마 양곤에서 개최된 제3차 아시아태평양 물 정상회의 (APWS, Asia Pacific Water Summit)에서 3국 수자원 과장급회의를 주관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국토교통부, 일본 국토교통성, 중국 수리부가 참석하였습니다. 야마모토 야스시 TCS 사무차장은 개회사를 통해, TCS는 3국의 수자원협력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2006년부터 지속되어 온 3국 수자원협력은, 2012년 제1차 수자원 장관회의를 계기로 공식 설립되었고 이때부터 3년마다 세계물포럼 시 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TCS는 2015년 제2차 한중일 수자원 장관회의를 지원하기 위한 전문가포럼을 개최하고 대중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프로모션 책자를 발간한 바 있습니다. TCS는 향후 개최될 제3차 한중일 장관회의에서도 3국협력의 허브로써 메커니즘을 계속 지원할 것입니다.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물안보’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3차 아태 물 정상회의는 국가정상, 고위급 공무원, 물 전문가 등이 한곳에 모여 아태지역 물관리를 강화하고 여러 관계자 간 파트너쉽을 증진하기 위한 각국의 정책발전 및 경험을 공유하였습니다. 

야마모토 야스시 TCS 사무차장 개회사 

한중일 수자원 과장급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