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TCS 협의이사회,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예방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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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섭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과 즈시 슈우지, 옌 량 사무차장(제7대 협의이사회)이 2023년 11월 9일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Ban Ki-moon Foundation For a Better Future) 이사장으로 활동 중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예방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서로의 견해와 입장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반기문 이사장은 TCS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제7대 TCS 협의이사회의 취임을 축하했습니다. 이어 반 이사장은 3국 관계를 발전시키고 알리기 위해 TCS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 이사장은 TCS의 여러 활동을 힘껏 지원하겠다고 전하며 한중일 세 나라 정부와의 관계를 강화하여 동아시아 지역 사회에서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해 달라고 TCS에 당부했습니다. 

이희섭 사무총장은 반 이사장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자신의 비전을 소개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한중일 세 나라가 팬데믹에서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3국 협력이 다시금 활기를 띠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보아오포럼(Boao Forum for Asia, BFA) 연차 총회와 지난달 중국 창사시에서 열린 글로벌 경제발전 및 안보(Global Economic Development and Security, GEDS) 포럼 제2차 총회 등 주요 행사에 TCS가 적극 참여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TCS가 BFA와의 긴밀한 파트너십과 협력 증대를 통해 동아시아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것임을 거듭 약속했습니다. 

한편 이번 방문에서 즈시 슈우지 사무차장과 옌 량 사무차장은 김숙 전 주유엔대사와 만나 고견을 나누면서 한중일 3국 협력과 동아시아 지역 발전에 관한 건설적 대화를 진행했습니다.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