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한중일 청년 물전문가 심포지엄 참석 2015.12.15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TCS)는 지난 12월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물관리정책혁신에 관한 한중일 청년 물전문가 심포지엄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중국 수리부 산하 연구발전중심이 주최한 행사로, 지난 4월 13일 제2차 한중일 수자원 장관회의의 후속조치로써 이루어졌으며, ‘2030 물개발어젠다 이행과 수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심포지엄에서 쩌우슈에웬 중국 수리부 부부장은, 3국은 물관리정책혁신을 활발히 증진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스마트 물기술 발전을 위한 새로운 진전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양허우란 TCS 사무총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축사 영상을 통해, 물협력은 3국협력에 가장 중요한 어젠다 중 한 분야이며 TCS는 앞으로 3국 수자원협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연구기관, 공기업 및 사기업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인 약 40여명의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물사용의 효율적인 관리정책, 심각한 기후상태에 적응하는 홍수조절과 가뭄구제, 빅데이터 시대에 따른 스마트 물기술 R&D와 적용 등에 관해 심도깊은 논의를 전개했습니다. 김연수 TCS 경제연구원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3국협력의 현황과 3국 수자원협력에 관하여 발표했습니다. 



심포지엄 아침 세션 

양허우란 사무총장 축사 

심포지엄 오후 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