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옌 량 사무차장, 제20회 중국-아세안 비즈니스∙투자 서밋 참석 2023.09.17
分享到微信朋友圈
옌 량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차장이 2023년 9월 17일 개최된 중국-아세안 엑스포(China-ASEAN Expo)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아울러 중국-아세안 비즈니스∙투자 서밋(CABIS) 20주년을 기념하여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광시 좡족 자치구 인민정부, 아세안 10개국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중국-아세안 비즈니스 리더 포럼에서 축사를 했습니다. 제20회 중국-아세안 엑스포와 연계하여 열린 이번 포럼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발효에 따른 기회 활용과 협력 확대를 논하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발언에 나선 옌 량 사무차장은 한중일 세 나라가 주요 경제 대국으로서 글로벌 경제 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아세안 주도의 RCEP가 한중일이 모두 참여하는 최초의 자유무역협정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옌 량 사무차장은 또한 TCS가 동북아 지역의 정부 간 기구로서, 지역 공급망 및 산업망 안정성과 회복력을 높여온 RCEP 체제를 기반으로 한중일 3국 및 지역의 경제 협력을 앞장서 촉진해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TCS+’ 모델을 바탕으로 아세안 회원국과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많은 이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공동의 미래를 개선하는 데 필요한 토대를 아세안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화로운 조국 및 공동의 미래를 위한 협력, 일대일로의 고품질 발전 촉진 및 신성장 동력 육성’을 주제로 제20회 중국-아세안 엑스포는 중국 상무부와 아세안 회원국의 경제 및 무역 당국, 아세안 사무국이 공동 주최했으며, 광시 좡족 자치구 난닝시에서 중국-아세안 비즈니스 및 투자 정상회의와 같은 날 개막되었습니다. 


▲ CABIS 20주년 기념 중국-아세안 비즈니스 리더 포럼에서 축사를 전달 중인 옌 량 사무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