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국협력활동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환경보호 대중인식 제고를 위한 제 3차 한중일 교사교류 프로그램(TTEP) 진행 2023.08.14 ~ 202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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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3국협력사무국(Trilateral Cooperation Secretariat, TCS)과 중국 생태환경부 선전교육센터(CEEC, MEE)가 공동 주최하는 제3차 한중일 환경 교사교류 프로그램(Trilateral Environmental Teachers’ Exchange Program, TTEP)이 2023년 8월 14~19일 중국 베이징과 네이멍구자치구 어얼둬쓰(Ordos)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023년 8월 16일, 어우 보첸 TCS 사무총장은 제3기 TTEP 대표단을 이끌고 프로그램의 두 번째 방문지인 네이멍구자치구 어얼둬쓰를 방문했습니다. 대표단은 장보 어얼둬쓰 부시장과 회견했으며, 양측은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 교류와 협력을 더욱 증진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어우 보첸 사무총장은 어얼둬쓰가 TTEP에 많은 지원에 제공한 점에 대해 장 부시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어얼둬쓰가 환경 보호 분야에서 성공적인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막화 방지와 친환경 발전(green development)의 세계적 모범이 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TCS는 환경 교육에 대한 상호 교류∙이해 심화와 환경보호 대중인식 제고를 위해 한중일 간 교류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장보 부시장은 어얼둬쓰 시당위원회와 시 정부를 대표하여 어우 사무총장과 TTEP 대표단을 환영했습니다. 어얼둬쓰의 경제 및 환경 발전을 간략히 소개하고 어얼둬쓰가 한국∙일본과 함께 황사 억제 및 사막화 관리 분야에서 성공적인 협력을 이뤄 온 사례를 강조했습니다. 장 부시장은 어얼둬쓰는 TCS의 지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한∙일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습니다.   

이후 3일 간 참가자들은 어얼둬쓰 환경 분야 관계자들의 대화, 어얼둬쓰 환경 보호를 위한 교육 계획 발표, 언거베이(Engebei) 생태 시범구역 및 어얼둬쓰 고대갈매기 자연보호구역 방문을 진행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어얼둬쓰의 황사 억제 관련 기술, 습지 보존 방안, 사막화 관리 조치에 관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한중일 3국의 지속적 평화와 공동 번영, 문화 공유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인 TCS는 앞으로도 한중일 3국의 환경 보호에 관한 대중 인식의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 어우 보첸 TCS 사무총장, 장보 어얼둬쓰 부시장 회견 

▲ 언거베이 생태 시범구역 방문 

▲ 어얼둬쓰 고대갈매기 자연보호구역 방문 

▲ 황사 억제 및 국제 협력 전략 관련 대화 

▲교육 계획 발표 

▲폐회식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