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제12차 동북아협력 국제심포지엄 참석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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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6일 동서대 중국연구센터 (한국)-게이오대 현대한국연구센터 (일본)-상하이사회과학원 국제문제연구소 (중국) 간 제 12차 동북아협력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되었습니다. 각국 국제관계 관련 전문가 21명이 모여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 어우 보첸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TCS) 사무총장은 기조연설과 2세션 토론을 맡아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어우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에서 3국 간 학술 교류 정례화가 보다 적확하고 공정한 상호인식 정립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강조하며 본 심포지엄의 의의와 가치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동북아시아 역내 이해당사자들이 다양한 도전과제들을 직면해 있지만, 이는 곧 협력 강화의 필요와 동기를 부여하는 기회이기도 하다고 주장한 어우 사무총장은, 이 방면에서 TCS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습니다. 

심포지엄은 동북아 역내 질서, 인간안보와 3국 협력이라는 주제 하에 총 두 세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첫 세션에서 3국 전문가들은 급변하는 역내 지정학적 환경에 대해 논의하며 미중 및 한미 관계를 전망했습니다. 특히 연사들은 다가오는 한국 대선을 전후하여 한국 정부의 국제관계 전략에 귀추가 주목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이어진 두번째 세션에서는 인간안보의 개념적 정의 및 범위에 대하여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어우 보첸 TCS 사무총장 기조연설 발표 

제12차 동북아협력 국제심포지엄 현장 

▲화상으로 진행된 제 1 2 차 동북아협력 국제심포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