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 제14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 참석 2021.12.21
分享到微信朋友圈
제14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가 2021년 12월 21일 비대면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일본 고토 시게유키 후생노동성 대신의 주재 하에 한국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중국 마 샤오웨이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주임(장관급)를 대신하여 리빈 부주임이, 그리고 카사이 타케시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장이 참석했습니다.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TCS)에서는 어우 보첸 사무총장이 회의에 참석하여 개회사를 전했습니다. 

개회사에서 어우 총장은 코로나19 시기에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3국 정부가 기울인 노력과 3국 보건 분야의 원활한 협력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앞으로 3국의 공동대응과 겸험 공유가 감염병 관리에 필수불가결 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고령화 대응에 관한TCS의 한중일 협력 촉진 노력을 소개하며 추후 유관 기관들과의 소통 강화와 더 큰 기여를 약속했습니다. 

올해 회의에서는1) 코로나19 대응 경험2) 건강한 고령화 및 비전염성 질환, 3) 보편적의료보장 (UHC) 달성 및 강화를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주제토론을 마친 후 3국의 보건장관들은 「제14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 공동선언문」과 「감염병 대응에 관한 공동행동계획 개정안」을 채택하였습니다. 제15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는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제14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 

▲개회사를 전하는 TCS 어우 보첸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