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 제21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 (TEMM21) 참석 2019.11.22 ~ 2019.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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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4일 일본 키타큐슈에서 제21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 (TEMM21)가 개최되었습니다. 조명래 한국 환경장관, 리간제 중국 생태환경부장, 코이즈미 신지로 일본 환경상이 참석하였으며, 미치가미 히사시 TCS 사무총장을 비롯한 TCS 대표단도 옵저버의 자격으로 회의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3국의 환경장관은 각 국의 최근 환경정책을 소개하고 지난 5년에 걸친 3국환경협력 활동사항을 검토했습니다. 또한, 2020-2024년도 새로운 3국 우선협력분야를 논의하고 역내 환경보호 이니셔티브를 이끌어가기 위한 협력활동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였습니다. 3국 환경장관은 또, 제2회 한중일 환경교사교류 프로그램 개최 등 3국협력 강화에 기여한 TCS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TEMM 메커니즘 하에서의 TCS 역할 증대를 기대하였습니다. 

 

장관회의 개최 전 11월 22-23일에는, 실무회의 및 청년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장관회의를 준비하기 위해 미리 열린 실무회의에서 챠오 웬 TCS 경제부장은 TEMM 메커니즘 하에서 TCS 역할 증대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상상하라, 창조하라, 그리고 실행하라! –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세상으로의 변화 (Imagine, Create, and Action! – Transforming our World to Sustainable for Everyone)”라는 주제로 열린 청년포럼에서는 각 국에서 뽑힌 15명의 청년대표가 지속가능개발목표 (SDGs)에 관련된 키타큐슈의 이니셔티브를 소개받고 지속가능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교환하였습니다. 

 

1999년에 처음 개최된 TEMM은 21개의 한중일 3국 장관급협의체 중 가장 잘 제도화된 협의체로 손꼽힙니다. TCS는 2014년 참여한 이래 환경보호에 관한 대중인식제고를 위한 3국협력에 지원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장관회의 진행 중

  

▲기자회견

  

▲청년포럼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