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S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은 2018년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칭다오에서 개최된 제3회 한중일 안보협력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했습니다. 2015년에 처음 시작을 알린 심포지엄은, 최근 동북아시아 안보 상황 전개에 대한 관심 증가와 3국 간 협력 증진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년 만에 재개되었습니다. TCS 사무총장은 2015년과 2016년에 개최된 1차 및 2차 회의에 이어3차 회의에 초청되었습니다.

회의 첫날, 이종헌 TCS 사무총장은 천하이 중국 외교부 아주사 부국장과 함께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증진하는 데 있어, 세 국가 간 협력의 의의를 강조하면서 안보 협력의 전략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원칙과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세 국가의 초청 연사와 전문가들은 네 차례의 토론을 통해 동북아시아 내 안보 협력의 현 방향뿐만 아니라 향후 방향에 대한 솔직한 견해를 주고받았습니다. 참가자들 또한 TCS가 3국 협력의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이 분야에서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을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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