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유라시아미래포럼: 아시아 지역 다자 프레임워크의 발전 전략과 전망 2024.07.18. ~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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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섭 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이 2024년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유라시아미래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연합대학원기구(Global Asian Institute of Research Alliance Foundation, GAIA)와 국제아시아공동체학회(International Academic Society for Asian Community, ISAC), 일대일로 일본연구센터(Belt & Road Initiative Japan Research Center, BRIJC)가 공동 주최했으며 이희섭 사무총장이 축사를 담당했습니다. 

이희섭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사무국의 역할 소개와 함께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의 주요 성과와 의의를 설명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3국 협력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서는 지금의 현실을 명확히 인식하고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한일중 3국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면서 공존과 조화를 추구해야 하며, 상호 존중과 상호 편익을 꾀함으로써 협력의 토대를 끊임없이 넓혀 가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이틀 간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식량, 에너지, 환경, 무역, 투자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동아시아 국가 간 협력 안보의 현황이 주제로 다루어졌으며, 동아시아 국가를 잇는 광역 전력망인 ‘아시아 슈퍼그리드 에너지 시스템‘의 구축 가능성과 한일중 자유무역협정이 가져올 사회·경제적 영향 등 다양한 주제가 심도 있게 논의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이와타니 시게오 전 사무국 사무총장도 참석했습니다.   

▲ 이희섭 사무국 사무총장의 축사 

▲ 이희섭 사무국 사무총장과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