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이희섭 사무총장, 제8회 동아시아 문호도시 정책포럼서 기조연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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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구원과 중국 톈진사회과학원이 ‘동아시아 발전을 위한 도시 협력’을 주제로 공동 개최한 제8회 동아시아 문호도시 정책포럼이 2024년 6월 25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희섭 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은 기조 연사로 이번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이희섭 사무총장은 ‘전환기의 한일중 협력과 지방정부 간 교류 활성화’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진행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먼저 한일중 3국 협력의 성과와 사무국의 활동, 그리고 지난 5월 27일 열린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의 결과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한일중 3국의 지방정부 간 교류는 주민들의 행복도와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방 공동체의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역량을 증대함으로써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지방정부 간 교류는 국가 간 협력을 보완 및 완충하여 3국 협력의 토대를 다지는 역할도 담당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한일중3국협력사무국에서도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방정부 교류와 청년 교류, 문화 교류, 대면 교류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사무국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인천과 톈진, 요코하마 등 세 나라의 항구 도시가 상호 협력함으로써 3국 협력의 견인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동아시아 문호도시 정책포럼은 동아시아 문호도시의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연례 국제 학술 행사로서, 한국의 인천연구원과 중국의 톈진사회과학원이 매년 번갈아 개최하고 있습니다. 

▲ 단체 사진 

▲ 이희섭 사무총장의 기조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