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한중일 기업가 포럼(TEF) 및 한중일 여성 스타트업 프로그램 (TWSP) 2023 주최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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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은 2023년 5월 10일, 서울에서 “녹색 성장을 위한 동아시아의 청정에너지 전환과 과제”를 주제로 한중일 기업가 포럼(Trilateral Entrepreneurs Forum, 이하 TEF) 2023을 개최했습니다. 이 포럼은 중국국제상회,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후원했습니다. 또한, 여성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끌어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하여 여성 경제 역량 강화를 지원할 한중일 여성 스타트업 프로그램(TWSP, Trilateral Women Startup Program)도 이날 함께 개최되었습니다. 

 

TCS 사카타 나츠코 사무차장은 개회사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청정에너지 전환의 중요성, 그리고 이 분야에서 한국, 중국, 일본의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한중일 기업가 포럼 참가자들은 3국의 선도적 기술과 산업 발전의 경험을 서로 공유할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또한, 각 주제에 대한 포괄적인 토론과 특정 분야들에 대한 잠재력을 탐구할 것도 제안했습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일본 경제산업성(METI), 한국 산업통상자원부(MOTI), 국제에너지기구(IEA) 대표들이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이들은 한중일 청정에너지 전환 관련 정책 동향과 향후 에너지 전환에 대한 전망을 소개하였고, 이어서 한중일 재생에너지 및 수소 에너지 분야의 기업가들이 청정에너지 개발, 기술 및 시장 진출 성과와 과제에 대해 공유했습니다. 또한, 국제기구 및 학계 전문가들은 과학 연구 관점에서 논평을 제공했습니다. 발표가 끝난 후, 모든 참가자들은 청정에너지 관련 이슈 토론에 활발히 참여했습니다. 

 

한중일 기업가 포럼(TEF)는 TCS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3국 간 국경을 넘나드는 기업 협력을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의 연결, 소통, 그리고 공유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올해 포럼에는 3개국 이상의 정부 기관, 기업, 미디어 및 학계로부터 약 300명의 온오프라인 참석자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 사카타 사무차장 개회사 

  

▲ 2023년 한중일 기업가 포럼 단체사진 

  

▲ 한중일 여성 스타트업 프로그램 심사위원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