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TCS 협의이사회 가와무라 다케오 전 일본 중의원 의원 예방
2022.10.06.
2022년 10월 6일, 어우 보첸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 백범흠 사무차장, 사카타 나츠코 사무차장 (이하 'TCS 협의이사회')은 가와무라 다케오 전 일본 중의원 의원을 예방했습니다. 가와무라 전 의원은 ‘어린이의 미래를 생각하는 의원연맹’의 위원장을 지내면서 한중일 동화교류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바 있습니다.
이 날 이루어진 면담에서 어우 보첸 사무총장은 TCS가 어린이 동화교류 프로그램의 동문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점을 소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어릴 때부터 서로에 대해 긍정적인 인상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팬데믹 상황이 안정되어 프로그램이 재개되면 TCS 차원에서도 계속해서 이를 지원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어우 보첸 사무총장은 또한 2010년 제3차 한중일 정상회의 계기 타임캡슐 부대행사에 참여했던 52명의 어린이들을 다시 한 자리에 모으는 계획에 대해서도 소개했습니다.
가와무라 전 의원은 한중일 3국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TCS의 노력을 평가했습니다. 특히, 어린이 동화교류 프로그램의 동문 교류를 지원하고 있는 점과 관련해, 프로그램을 통해 쌓인 참가자들간의 우정이 이후에도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가와무라 전 의원은 과거 프로그램에 참여했을 당시 중국, 일본, 한국의 어린이들 각각을 구분하지 못했던 개인적인 경험을 상기하며, 한중일 협력을 촉진하는 데 있어 3국이 지닌 유사성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TCS 협의이사회와 가와무라 전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