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lateral Cooperation Secretariat

세미나 & 포럼 “한중일 Z세대 청년교류사업”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개최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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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23일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TCS), 중국공공외교협회(CPDA), 후베이성 정보국이 공동 주최하는 “한중일 Z세대 청년 교류 사업”이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본 행사는 후베이 티비에서 주관되었으며 "한중일의 Z세대, 미래를 위해 손을 잡고"라는 주제로 이루어졌습니다.

어우 보첸 TCS 사무총장, 우 하이롱 CPDA회장, 어 켄 윌 툴라 레드 중국 인민정치협상회 후베이성 위원회 부회장, 다루미 히데오 주중일본대사, 정재호 주중한국대사, 류진송 중국 외교부 아시아국장이 온/오프라인으로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 및 개회사를 전달했습니다. 본 행사에는 3국 청년 대표, 정부, 기업,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어우 사무총장은 TCS에 대해 소개를 하며 3국간의 청년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어 한중일은 세계 경제 발전 및 무역의 새로운 중심지이자 글로벌 혁신 및 세계적인 수준의 물류기지임을 역설하며 3국 협력이 국제적으로 중추적인 위치와 영향력을 가지고 있음을 언급하였습니다.

어우 사무총장은 한중일이 오랜 세월동안 우호적인 관계를 증진해 왔음을 강조하며, 협력 증진을 통해 한중일 3국 국민들이 문화교류의 장벽을 낮추고, 3국이 공유하는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문화와 청년, 이 두 요소는 우호적이고 미래지향적인 3국 관계를 위한 주춧돌이며 핵심이라 강조하였습니다. 이어 어우 사무총장은 한·중·일 3국 청년들이 과거를 바꿀 수는 없지만 미래는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언급하며 미래지향적 3국협력을 위한 청년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TCS의 청년 교류 플랫폼인 (TYEN)을 소개하고 앞으로도 TCS가 한중일 청년 교류 촉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3국 청년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미래에 공동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뜻을 전달했습니다.

어우 사무총장은 급변하는 국제 및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국 협력이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나아가 3국의 지속적인 평화와 번영보장을 위해 공통문화에 기반한 협력 강화가 절실하다고 마무리하였습니다.

개막식 이후1) 한중일 전통문화 체험2) 3국 협력의 연혁 3) Z세대의 청년 영향력을 주제로한 한중일 Z 세대 청년 대화가 진행되었으며 건설적인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어우 사무총장은 행사 기간 중 후베이 티비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동북아 지역협력과 3국 청년교류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기도 하였습니다.(인터뷰 내용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http://news.hbtv.com.cn/p/2260191.html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