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TCS 사무총장단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방문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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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8일, 한중일협력사무국 (TCS) 사무총장단 (어우 보첸 사무총장, 백범흠 사무차장, 사카타 나츠코 사무차장)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겸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 이사장을 예방하고 3국 협력의 의의와 상호존중의식 제고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반기문재단 측에서는 최성주 외교안보실장도 함께 자리하였습니다. 

반 이사장은 TCS 사무총장단을 환영하며 부임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 특히 제 6대 TCS 협의이사회로서 한중일 간 이견이나 차이를 넘어 3국 관계를 향상시키는 막중한 책임을 지게 됐다고 평가하며 TCS를 이끌어나감에 있어 21세기에 어울리는 미래지향적 관점을 잃지 않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아울러 반 이사장은 TCS가 정책 제언 등을 통해 3국 정부와의 교류를 심화시켜 역내 영향력을 더 키울 것을 기대한다고 하며 이를 위한 아낌없는 지지를 약속하였습니다. 

어우 TCS 사무총장은 TCS에 대한 반 이사장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동북아의 보다 나은 미래 구축에 TCS가 앞장설 것을 약속했습니다. 나아가 TCS가 동북아 내 유일하게 정례화된 정부간 국제기구임을 강조하며, 이러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3국 간 공통분모를 발굴하고 조명하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우 보첸보첸 TCS 사무총장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단체사진 좌측부터 : 백범흠 TCS 사무차장 , 어우 보첸 TCS 사무총장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 사카타 나츠코 TCS 사무차장 , 최성주 반기문재단 외교안보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