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2015년 한중일 3국 협력 국제포럼 개최 - 2015.04.03 2015.03.24

한중일3국협력사무국(이하 3국협력사무국)은 2015년 4월 3일, “3국협력의 기회와 도전 – 새로운 시대의 서막”을 주제로 일본 도쿄에서 2015년 한중일3국협력 국제포럼(International Forum for Trilateral Cooperation, 이하 3국협력국제포럼)을 개최합니다. 동북아 지역에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3국협력사무국은 본 포럼이 한중일3국협력에 대한 건설적이며 통찰력있는 구상과 경험을 공유하고 동북아 협력의 중요성을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을 희망합니다. 

3국협력 국제포럼은 1) 기조 연설, 2) 평화와 협력의 동북아를 향하여: 실현가능한 3자간 공동안보 협의체 모색, 3) 배움을 위한 협력, 협력을 위한 배움: 3국간 교육 교류과 공동체 의식, 4) 3국 산업 ‘코패티션’(Coopetition,협력형 경쟁)의 새로운 기회: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을 향한 경제인들의 목소리라는 4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본 포럼은 동북아의 주요 안보협의체, 역내 교육 교류, 한중일 FTA 등 다양한 현안을 고찰하며,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총리, 리쟈오싱 중국 전 외교장관, 한승수 전 국무총리가 주요연사로 참석해서 앞으로의 3국협력 전망을 기존연설을 통해 전달할 예정입니다.

3국협력사무국은 본 포럼에 이어서 2015 한중일 비즈니스 교류회를 개최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위한 네트워크를 창출하고, 3국 산업간 협력의 미래 비전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3국협력 국제포럼은 동북아 평화와 공동번영의 비전 공유를 위한 3국협력사무국의 대표적인 연례행사입니다. 역대 포럼에는 이홍구 전 국무총리, 탕 자쉬안 전 중국 국무위원,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총리 등 국내외 저명인사들이 참석한 바 있습니다. 특히 2012년 10월 “정세변화와 한중일 3국간 협력”을 주제로 개최되었던 3국협력 국제포럼에는 박근혜 대통령(당시 대통령 후보)이 참석하여 동북아 지역 협력에 대한 견해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본 포럼은 초청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습니다. 포럼결과는 이후 발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