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 제9회 한중일 인사행정 네트워크 장관회의 2023.02.22
分享到微信朋友圈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어우 보첸 사무총장은 제9회 한중일 인사행정 네트워크 장관회의에 참석, 개회사를 했습니다. 한국의 김승호 인사혁신처장과 중국의 쉬 치팡 국가공무원국(National Civil Service Administration, NCSA) 국장(차관급), 일본의 가와모토 유코 인사원(National Personnel Management, NPA) 총재도 참석했습니다. 금번 회의는 중국 주최 하에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습니다. 한중일 인사장관은 지난 3년간 성과를 검토하고, 향후 3년간 협력을 계속해 나가기 위한 양해협력각서(MOC)를 체결했습니다. 

어우 사무총장은 지난 2019년 제8차 회의 이후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고 협력 기조를 이어 나가며, 성과를 이루어 낸 3국 인사당국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한, 한중일 장관회의 협의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환경 보호, 교육, 문화, 공중 보건, 재난 관리, 교통·물류 등 여러 분야에 이르는 탄소 중립 정책 포럼, 동아시아 문화 도시 미디어 & 인플루언서 투어, 캠퍼스아시아 동문 네트워크 · 웹사이트 등과 같은 TCS의 실질적 노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어우 사무총장은 이어 3국 협력에 대한 합의를 실천하는 핵심은 3국 공무원들이라고 강조하며, TCS는 3국 인사당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역내 “지속적인 평화, 공동 번영, 문화 공유 등” TCS의 목표를 널리 알려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중일 인사행정 네트워크 장관회의는 한국 인사혁신처, 중국 국가공무원국, 일본 인사원이 참석하는 가운데, 2005년을 시작으로 18년째 계속 개최되어 오고 있습니다. 제 10차 회의는 오는 2025년 한국 인사혁신처가 주최할 예정입니다. 

▲한중일 3국 인사당국, 향후 3년간 협력 관련 양해협력각서(MOC)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