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성균관대학교 대표단 TCS 방문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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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4일 성균관대학교 교수 및 학생 대표단이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TCS)을 방문했습니다. 어우 보첸 TCS 사무총장은 성균중국연구소 장영희 박사와 공공외교를 공부 중인 한·중 학생들을 맞이했습니다. 이어 한중일 3국 협력의 역사와 TCS의 역할, 그리고 정치, 경제, 사회문화 분야에서 현재 진행 중인 3국 협력사업에 대한 TCS 직원들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학생들도 발표에 참여하고, TCS 직원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TCS 직원들은 사무국 업무에 대한 학생들의 질의에 답하며, 다문화 조직에서 일하면서 느끼는 본인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또한 어우 보첸 사무총장은 성균중국연구소 학술지인 <성균중국관찰>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어우 사무총장은 지난 2010년 한일중 3국 정상회의와 2019년 정상회의에서 각각 채택된 「3국 협력 비전 2020」과 「향후 10년 3국 협력 VISION 2020」을 언급하면서, 지역의 지속적인 평화, 공동 번영 및 공통의 문화를 증진하기 위한 TCS의 사업들을 소개하였습니다. 어우 사무총장은 2022년 한중일 3국 협력 국제 포럼, 「3국 협력 VISION 2020」 검토 보고서, 2011-2020년 한중일 3국 경제 보고서 등과 같은 다양한 사업들이 한중일 3국 정부에 통찰력 있는 정책들을 제안하고 3국 간 인적 교류를 촉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엄격히 준수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어우 보첸 TCS 사무총장과 성균관대학교 교수진 (왼쪽부터 장영희 박사, 장 무후이 박사, 어우 보첸 사무총장, 이희옥 박사) 

▲TCS 직원의 강의를 듣는 성균관대학교 학생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