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2021 한중일 미디어 포럼 참석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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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협력사무국(TCS) 어우 보첸 사무총장은 2021년 11월 23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2021 한중일 미디어 포럼에 참여했습니다. 강원도와 강원도민일보가 개최한 이번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한중일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올림픽 개최지 주요언론 관계자들이 모여 3국의 올림픽 레거시 협력 및 미디어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어우 보첸 사무총장은 영상으로 전달한 축사에서 2021 한중일 미디어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와 강원도민일보 창간 29주년을 축하하며, 3국 간 소통과 우의 증진을 위해 귀한 자리를 마련해준 주최측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어우 사무총장은 평창·도쿄·베이징 올림픽의 연이은 개최는 동북아의 축제이자 지역 협력과 번영에 역사적 기회를 제공했다고 언급하며, 비록 코로나19의 확산으로 3국 간 교류의 발걸음이 잠시 흐트러지긴 했지만 서로 배우고 상생하려는 3국의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사무총장은 한중일 언론 간 올림픽 분야의 협력은 3국이 공유하는 문화적 가치와 협력 정신을 전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하며, TCS도 설립 10주년을 계기로 3국 언론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3국 간 우호관계와 올림픽 정신을 고양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축사를 전하는 TCS 어우 보첸 사무총장
▲2021 한중일 미디어 포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