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한국외대 공자아카데미 시범공자학원 현판식 참석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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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 3국 협력사무국(TCS) 강도호 사무차장은 2020년 7월 16일 한국외국어대학교 공자아카데미 시범공자학원 현판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습니다. 이날 현판식은 한국 내 첫 시범공자학원의 설립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싱 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의 주재로 개최되었습니다.

 

강도호 사무차장은 한국외대 공자아카데미가 시범공자학원으로 지정된 것과 한중 간 우의와 교류 증진에 기여해 온 공자학원의 노력에 축하와 감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3국협력이 양국관계 발전과 나아가 3국 간 상호 선순환적 관계 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는 점을 소개했습니다. 강 사무차장은 한중일 3국이 가까운 이웃으로 유구한 역사 속에서 공자의 가르침을 비롯한 한자, 사회윤리, 위민사상, 문화 등 많은 분야에서 ‘동아시아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강 사무총장은 공자학원이 3국 국민 간 ‘마음의 왕래’를 더하여 주기를 바라는 기대와 바람을 전했습니다. 

 

이날 현판식은 COVID-19에 대한 국가방역지침에 따라 실시되었습니다. TCS는 또한 「한중일 공통 한자어 어휘집」을 시범공자학원에 기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