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S

​한중일협력사무국 (TCS) 한메이 사무차장은 지난 4월 3일 한양대학교에서 개최한 제2회 한중일 나노기술협력 대화에 참석했습니다. 본 대화는 한중일 3국 나노기술 기관 간 상호이해 및 협력발전을 위한 3국 학계 간 행사입니다. 

한메이 사무차장은 이 대화에 참석하여 3국협력의 역사와 현황을 소개하고, 3국 학계 간 민간차원의 지속적인 협력활동은 3국협력의 모멘텀을 이어가는 중요한 요소이며, TCS는 계속해서 3국의 과학기술협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정부와 학계를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대화에서 한중일 과학자들은 민간 차원의 협력을 정부간 협력으로 끌어올릴 3국 나노기술 협력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대화를 계기로, 한사무차장은 중국과학원 (CAS) 바이춘리 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TCS를 소개하고 3국 과학기술 협력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민간차원의 한중일 나노기술 협력은 중국나노과학중심 (NCNST), 일본 나노기술위원회 (JNTEC), 한국 나노기술연구협의회 (KoNTRS), 한국 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 (KION)가 2015년에 양해각서 (MOU)에 서명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