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TCS 사무총장, 친즈(QIN Zi) 따오기 국제 포럼 (Crested Ibis International Forum) 집행위원장과 화상회의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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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19일, 어우 보첸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은 친즈(QIN Zi) 따오기국제포럼(Crested Ibis International Forum) 집행위원장 및 뉴스 포털 Sina Shannxi 편집장과 화상회의를 가졌습니다. 양측은 3국협력의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습니다. 

친 편집장은 한국, 중국, 일본 시민사회 교류에 기여하는 TCS 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상향식 접근법이 3국협력에 중요한 동인이 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따오기국제포럼 출범을 위해 극복한 수많은 난관을 떠올리며 3국간 우정과 통합의 상징인 따오기를 주제로 추후 일본 사도에서 TCS 와 제3차 포럼을 공동 개최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친 편집장은 최근의 3국 국민의 상호 인식 현황에 대해 우려를 표현하며 청년 간 상호이해 부족 및 언론사 간 효과적 소통 부족을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에 젊은 세대 및 언론 교류 사업을 진행하는 TCS 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TCS 와 함께 “지속적인 평화, 공동 번영, 공통 문화”의 촉진을 위해 더욱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어우 사무총장은 3국협력에 대한 친 편집장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한때 멸종 위기에 처했던 따오기를 돕기 위한 한국, 중국, 일본의 노력을 강조하며 따오기 주제의 문화교류 활동은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습니다. 이어 어우 사무총장은 상호 인식 개선을 TCS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꼽으며 이를 위한 TCS의 노력을 한중일 스피치 콘테스트, 청년대사 프로그램(YAP), 청년 모의정상회의(TYS) 등의 청년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설명했습니다. TCS의 청년 프로젝트를 결합하여 청년들이 교류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에 대한 구상도 공유했습니다. 상호 인식 개선을 위한 언론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언급하며 TCS가 솔루션 지향 워크샵으로 특화된 기자 교류 프로그램을 구상 중에 있음을 소개하고, 향후 역내 문화 협력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습니다. 

양측은 미디어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활용한 향후 협력 기회를 모색했습니다. 


▲어우 보첸 TCS 사무총장(우측)과 친 즈(QIN Zi) 따오기 국제 포럼 (Crested Ibis International Forum) 집행위원장 및 뉴스 포털 Sina Shannxi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