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국협력활동 2021 한중일 청년대사 프로그램(Young Ambassador Program) 2022.02.08. ~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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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협력사무국(TCS)은 지난 2월 8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2021 청년대사 프로그램(Young Ambassador Program, YAP)을 개최하였습니다. 2013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YAP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동아시아 청년 인재들의 한·중·일 3국 협력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 및 우호 관계를 강화하는 취지로 기획된 교류 프로그램입니다. 

올해에도 한중일의 우수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 24명이 선발되어 프로그램에 참가하였습니다. 2021 YAP는 코로나 19로 인해 전면 온라인으로 실시되었으며, 동북아 지역 협력을 위한 도전과 기회 등의 강연을 통해 3국 협력의 이해도 증진에 기여하였습니다. 

본 과정은 지역 정치 및 기후 변화 등 각 분야의 저명한 교수를 비롯하여 연구기관, 국제기구(ASEAN) 등의 강의로 구성되었고 주 3회 강연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록을 주도한 이배용 박사(전 이화여대 총장, 현 서원재단 이사장)의 특강과 어우 사무총창의 3국 협력의 미래 및 중요성에 대한 강의도 진행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참가자들은 조별로 나누어 TCS가 추구할 잠재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과제를 수행하였고, 프로그램의 마지막 날 TCS 사무총장단을 심사위원으로 하여 발표 대회를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3국 환경 청년 포럼, 3국 직장 성평 포럼 청년창업가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제안하였으며, TCS 사무 총장단은 CAMPUS Asia와 Erasmus+를 비교하여 대학 교육 협력을 제안한 팀에게 우수상을 수여했습니다. 

TCS는 공식 프로그램 시간 외 참가자 간의 유대관계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실제 TCS 사무실을 재현하여 만든 온라인 가상 공간,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참가자에게 긴밀한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더불어 참가자들은 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CCEA)에 선정된 지방정부 중 하나인 일본 오이타현의 온라인 라이브 투어에 참여하였습니다. 

▲온라인 강의 참석자 

TCS 어우 보첸 사무총장, 3국 협력의 미래에 대한 강의 

이배용 박사의 질의응답 

팀프로젝트 프레젠테이션 

가상오이타현 투어 

가상 TCS 사무실에서 온라인으로 모인 참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