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한중일 경제무역 협력의 새로운 기회에 관한 세미나(샹청과의 대화)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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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5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따른 한중일 경제무역협력의 새로운 기회에 관한 샹청과의 대화 세미나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었습니다. TCS백범흠 사무차장은 영상을 통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하의 한중일 협력을 위한 기회와 도전’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백범흠 사무차장은 연설에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은 동아시아의 평화와 공동 번영에 기여하는 ‘지역 협력의 제도화’ 과정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RCEP의 서명은 회원국 중 GDP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한국, 중국, 일본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RCEP의 체결 역시 역내 무역과 경제협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습니다. 

기조 연설에서 백범흠 사무차장은3국이 활발한 인적 교류를 바탕으로 상호 이해와 존중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3국은 RCEP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이익을 기대할 뿐만 아니라 그 틀 아래에서 사회, 문화적 교류를 확대할 것이며, 이러한 측면에서 정부 뿐만 아니라 기업가, 전문가, 학자, 문화예술인, 청년 등 민간 부문의 협력이 중요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백범흠 사무차장은 3국 협력의 발자취와 특히 경제 및 무역 분야에서 3국 협력 및 교류 강화를 위한 TCS의 기여를 소개했습니다. 그는 쑤저우가 산업, 과학 및 기술, 무역 및 투자 등 다방면에서 한중일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3국 협력의 중요한 파트너로 성장했다고 했습니다. 

본 세미나에는 한중일의 정부, 재외 공관, 기업 협회 및 기업 대표가 참석했으며 외국 기업 유치, 3국 경제, 산업 커뮤니케이션 및 협력을 강화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백범흠 사무차장 기조연설 

▲백범흠 사무차장 기조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