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TCS 사무총장, 인민망 인터뷰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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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5일, 어우 보첸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은 인민망(People’s Daily Online) 한국지사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어우 보첸 TCS 사무총장은 한중일3국협력사무국이 동북아시아 지역의 유일한 정부간 협력체로서 분야의 다양성, 제도화, 역동성의 측면에서 3국협력의 중심축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소개하였습니다. 특히 다양한 도전 요인에도 불구하고 3국협력 및 TCS가 각각 지난 20년, 10년 간 꾸준히 발전해온 과정을 공유하였습니다. 2019년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 제8차 3국정상회담 결과물 <미래 10년을 위한 3국협력 비전> 정신을 기반으로, 3국협력이 한중일 공동의 안전, 번영, 문화 나아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초석으로 기능할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3국협력을 위한 과제로는 △다양성 속의 조화, △상호인식 개선, △공동의 번영 및 문화 촉진의 필요성을 역설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TCS가 ‘한중일 3국 협력 국제포럼(IFTC)’, ‘3국협력 통계’ 및 경제·문화 분야에서의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약속하였습니다. 

이어 외교관으로서 접해온 다양한 환경과 문화에 관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한중일의 젊은 세대가 상호 이해의 깊이와 범위를 넓혀 3국의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위한 주춧돌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습니다. 

▲어우 보첸 TCS 사무총장과 인민망 저우 위보 인민망 한국지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