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TCS 사무총장단, 정의용 외교부장관 예방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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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7일,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단(어우 보첸 사무총장, 백범흠 사무차장, 사카타 나츠코 사무차장)은 정의용 대한민국 외교부장관을 예방하였습니다. 양측은 3국협력의 발전과 전망을 의제로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정의용 대한민국 외교부장관은 TCS 제6대 사무총장단의 취임을 축하하였습니다. 이어 동북아시아와 주변 지역의 안정, 번영을 위한 한중일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3국을 잇는 TCS의 역할을 높게 평가하였습니다. 정 장관은 2022년 개최될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3국 간 관계 증진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한중일이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3국 공동의 노력은 문화, 인적 교류와 같이 민감성이 낮은 분야에서부터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TCS의 주요 연례 사업 ‘한중일 3국 협력 국제포럼(IFTC)’이 2022년 한중일 관계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어우 보첸 TCS 사무총장은 사무국에 대한 한국 정부의 신뢰와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습니다. 어우 사무총장은 TCS가 3국협력 발전을 위해 한국 외교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3국의 항구적 평화와 공동 번영의 견고한 토대 건설에 기여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이어 TCS가 동북아시아의 유일한 정부간 협력체인 동시에 분야의 다양성, 제도화, 역동성의 측면에서 지역 협력의 중심축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3국협력이 한중일이 직면한 공동의 과제를 해결함에 있어 앞으로 더욱 중대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하였습니다. 어우 보첸 사무총장은 제6대 사무총장단 임기 중의 활동 계획 및 TCS의 향후 10년 비전을 공유하였습니다. △3국협력 성과 검토, △대중의 3국협력 이해 증진, △한중일 국민 간 상호인식 개선, △IFTC, △한중일 통계 등 3국 공동의 번영과 미래지향적 관계 건설을 위한 TCS 사업이 소개되었습니다.

  

▲단체 사진 

  


▲어우 보첸 TCS 사무총장과 정의용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이 한중일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모습 

  


▲TCS 사무총장단의 정의용 외교부장관 예방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