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 제7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 참석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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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3국협력사무국 (TCS)는 지난 12월 24일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 제7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비즈니스 서밋은 같은날 개최된 제8차 한일중 정상회의 계기 열렸으며, 한국대한상공회의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일본 케이단롄이 회의와 기업대표단을 소집하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하여 리커창 중국 총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개회사를 통해, 1999년에 시작하여 2019년 20주년을 맞이한 3국협력을 축하하고, 3국이 지난 20년간 총 천 3백억 달러에서 7천 2백억 달러에 달하는 눈부신 경제성과를 이룩했다고 언급했습니다. 

 

3국 정상들은 자유무역기조와 RCEP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높은 수준의 한중일 FTA의 달성을 약속하였습니다. 또한, 정상들은 3국의 비즈니스 및 산업은 경제발전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번 비즈니스 서밋의 성공적인 개최를 희망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일본 케이단롄뿐만 아니라 쓰촨성 정부, 청두시 정부도 연설을 통해 비즈니스 서밋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약 800명의 정부, 기업단체 및 기업대표가 참석하여 “협력과 발전을 촉진하는 기술과 혁신” 및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건강한 녹색산업”이라는 주제로 발표 및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7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 공동선언문이 채택되었습니다. 공동선언문에는 자유무역기조를 준수, 지역경제통합을 증진하며, 기술주도의 협력과 혁신위주의 성장을 성취하고, 환경 및 고령화 산업을 육성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사진: 제7차 비즈니스 서밋 개회식] 

 

 

 

[사진: 세션 1: 협력과 발전을 촉진하는 기술혁신] 

 

 

 

[사진: 세션 2: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건강한 녹색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