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제58회 탐라문화제, 한국 제주에서 개최 2019.10.09. ~ 201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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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탐라문화제가 2019년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 간 제주 탐라문화광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전 동아시아문화도시(CCEA)들을 비롯한 중국과 일본의 여러 도시들이 공연에 참여했으며,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TCS) 대표단도 옵저버 자격으로 축제에 참석했습니다.

1962년 처음 개최된 탐라문화제는 제주도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종합문화축제 중 하나로 제주의 고유한 문화를 세계인들과 함께 즐기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행사 기간인 10월 11일에는 부대행사로 중국의 하이난, 상하이, 닝보, 취안저우시와 일본의 도쿄, 아오모리현에서 온 민속예술공연단이 각 지역의 문화 유산과 특색을 어린이들에게 소개하는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합동공연 시작 전에는 공연단 간의 소통과 우호 증진을 위한 팀빌딩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한중일 3국에서 모인 예술가들이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손을 잡고 동그랗게 둘러서서 함께 율동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축제기간 동안 TCS 대표단은 이전 동아시아문화도시를 비롯한 3국의 여러 도시들과 만나 문화도시 간 네트워크 강화와 향후 가능한 협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 민속예술공연단과 어린이들의 기념단체사진

▲ 일본문화 체험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

▲ 한중일 공연단의 팀빌딩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