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이종헌 사무총장, 2019 보아오 포럼 참석 2019.03.28.

2019년 3월 28일,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이종헌 사무총장은 중국 보아오에서 개최된 2019 보아오 포럼에 참석해 아시아 지역 협력 기구 라운드테이블(the Round-Table on Asian Regional Cooperation Organizations)에서 “새로운 상황에서 아시아 지역협력의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연설을 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천 샤우둥 부장조리(차관급)와 남아시아 지역협력연합(SAARC),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중-아세안 센터(ASEAN-China Center), 아시아협력대화(ACD) 사무국, 상해협력기구(SCO) 등 아시아 지역 기구의 리더들이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미래 아시아 지역 협력에 관해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연설에서 현 세계 및 지역 정세와 새로운 환경에서의 도전과제, 아시아 지역 협력 증진을 위한 사무국의 역할에 대해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보호주의, 국가주의가 부상하고 세계화가 둔화되는 상황에서, 지역 협력의 대안적 거버넌스 모델로 소다자주의(minilateralism)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세계 및 지역 정세의 불확실성을 해결하기 위해, 모든 지역 기구와 이해 관계자 간의 밀접한 상호 연결을 강조했습니다. 

 

포럼 기간 중,이 사무총장은인민일보와인터뷰를 가지고, 미래 아시아 지역 협력 증진을 위한 한중일 3국 협력의 성과와 역할에 대한 통찰을 나누었습니다.

 

2019년 3월 29일, 이 사무총장은 제1차 보아오 싱크탱크 포럼에도 참석하여 한중일 및 아세안 국가의 저명한 학자들과 함께 아시아 지역 협력의 현 상황에 대한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이종헌 사무총장의 인민일보 인터뷰 

영어: http://en.people.cn/n3/2019/0329/c90000-9562210.html

중국어: http://en.people.cn/n3/2019/0329/c90000-9562210.html

 

▲2019보아오포럼 아시아 지역협력 기구 라운드테이블

  

▲연설 중인 이종헌 사무총장

  

▲인민일보와 인터뷰하는 이종헌 사무총장

  

▲제1차 보아오 싱크탱크 포럼에 참석한 이종헌 사무총장